Study Effective Kotlin - 0

이펙티브 코틀린 책 스터디를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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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tle real hard => Burnt out

오랜만에 작성해봅니다.

소다의 개발블로그 운영자 소다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회사 업무가 바빠 정신없이 진행했던 것,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슬럼프가 찾아와 개발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존재해 블로그에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Burnt out

실무로 3년동안 발빠르게 성장에만 집중하다보니 놓쳤던 것을 최근에 느낄 수 있어서, 다시 다잡기 위해 글을 적으면서 개발자라는 직무에 대해 다시 한번 가슴 뛰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 가볍게 쉬어가는 차원의 주제인 Kotlin 관련 책 공부 및 리뷰글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Effective Kotlin Study

그 시작은 얼마전에 한글로 번역된 책인 Effective Kotlin -Best Practice 입니다. 이펙티브 자바와 같은 이펙티브 시리즈에서 새로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은 과거에 출간된 이펙티브 자바, 클린 코드,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코드 컴플리트와 같은 책에서 영감을 받고 작성되었으며, 코틀린 관련 포럼에서 발표된 좋은 사례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ffective Kotlin

실무를 하면서 간과하고 있던 부분인 안정성, 가독성, 코드 설계,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좋은 여러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이고, 최근에 안드로이드 개발을 접해보았다면 충분히 경험해 보았을 법한 코틀린이라는 언어를 잘 활용한 Best Practice를 소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초심자, 비기너를 위한 책이 아닌 실무에서 어느정도 코틀린을 기반으로 코드설계를 해보고, 충분한 지식이 있는 개발자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 또한 완전히 코틀린이라는 언어에 구조 및 제공하는 도구를 모두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무에서 코틀린으로 개발을 한지 약 3년이 되어, 책을 읽고 습득하기 적합한 독자라고 판단되어 읽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의 파트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좋은 코드란?

모두가 생각하는 좋은 코드는 제각기 다를 것이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좋은 코드는 안정성과 가독성을 챙긴 코드라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서비스 개발은 혼자서 이룰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설령 혼자서 개발을 한다 하더라도,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는 온전히 본인만 가져갈 수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협업이라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게되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사고 방식이 다르기 떄문에 발생하는 코드 컨벤션, 로직에 대한 구성이 제 각기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협업자들이 보기에 읽어도 문제 없는 코드를 구성하기 위해 우리는 가독성이라는 것을 챙기며, 더 나아가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정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데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안정성, 가독성을 챙기는 코드는 좋은 코드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코드 설계란?

협업, 더 나아가 라이브러리 구현을 통해 오픈소스로 내가 구성한 소스코드를 공유하는 경우 코드 설계를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컨벤션이라는 것을 맞추는 노력을 하는데, 결국 좋은 코드를 작성을 한다는 것은 코드 설계를 잘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좋은 코드 설계 사례를 소개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만들 때 유용한 노하우들을 소개합니다.

효율성

코드의 효율적인 작성법, 퍼포먼스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드의 효율성이 임팩트를 크게 미치는 것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많은 유저 수의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개발자분들이 읽기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글을 작성하면서 아래 목차에 링크를 달아 둘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목차